[서서 봐도 되는 뉴스] '사연을 듣고 울지 않는다면 그 심장은 고장난 것이다'

입력 2016-07-21 17:20

홍상수 감독의 아내가 입을 열었다. 그는 배우 김민희의 임신설, 유산 상속설 등 항간에 떠도는 루머를 ‘소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배우 이진욱을 고소한 여성이라는 루머에 시달린 모델 반서진이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알지도 못한다는데 어떻게 그런 소문이 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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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는 차량에 치인 아이가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어나오는 모습이 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한 재래시장에 있는 정육점 CCTV에 포착됐는데요. 천만 다행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마약에 중독돼 마약밀매업자가 자신의 딸을 수차례 성폭행하도록 허락한 미국 어머니가 법정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판사는 “법정에 3년 반 있었지만 이번 사건은 최악”이라며 51년을 선고했다네요.


서로 모르는 사이의 중년 여성이 한 아이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울고 있네요. 사연이 듣고 너무 감동해 소름이 돋았습니다. ㅠㅠ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