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마이크로닷에 “주님 안에서 내 동생입니다”…스타인헤븐

입력 2016-07-21 11:10 수정 2016-07-21 14:25
션 SNS 제공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

가수 션이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왓이짓’(WHATeZIT) 모자를 쓴 송중기, 비와이, 마이크로닷, 제시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모자에는 성경 말씀 ‘JOHN 3:16(요한복음 3장 16절)’이 새겨져 있다.

션은 마이크로닷 사진에는 “My lil brother in Christ”(주님 안에서 내 동생입니다)라고 글을 썼다.
션 SNS 제공


션은 스냅백 브랜드 ‘왓이짓’(WHATeZIT)의 총괄디렉터다. 션은 ‘더 셀러브리티’ 3월호에서 자신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스냅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처음부터 ‘We’라는 단어를 넣고 싶었고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을 찾다가 ‘What is it’을 떠올렸다. You, I 다 좋지만 ‘우리’라는 단어가 주는 힘이 굉장히 큰 것 같다. 힙합도 나눔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인데 함께하면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가수 션 화보. 더 셀러브리티 제공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