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청년배당 전에 유아 학생 노인 장애인을 위해 이미 500억 가량 복지정책 먼저 시행하고 나서,다시 예산 아끼고 만들어 청년배당 산후조리 무상교복하는 겁니다"라며 "자 됐지요 이제?"라고 했다.
이어 "이러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지금까지 제가 드린 말씀 좀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건 정말 도움되지 않고 오히려 장해가 됩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대학 물려받는 금수저들 아시나요"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하다못해 연예인도 물려받고 있습니다..세습제가 현실로 다가온 듯..나라 망하는 지름길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