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의 그녀’ 소문 반서진 “황당한 찌라시 루머 수사요청”

입력 2016-07-21 03:20

모델 반서진은 항간에 나돌고 있는 이진욱 고소녀라는 소문에 대해 아니라고 밝혔다. 반서진은 20일 오후 뉴스1스타에 “오늘 새벽 지인들이 연락이 와서 걱정을 하더라. 찌라시가 돌고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황당했다”고 밝혔다.
반서진은 "이진욱 씨와는 만난 적도 없는 사이다. 왜 이런 소문이 떠도는지 모르겠다. 나는 일만 하며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 누가 자꾸 루머들을 만들어내는지 모르겠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퍼진 찌라시에는 ‘이진욱의 그녀'라는 제목으로 반서진의 사진이 게재돼 있다고 뉴스1스타는 보도했다. 지금도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반서진은 TV캐스트 미라클 뷰티 진행자이자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로 활동 중이다. 그는 찌라시 유포자에 대한 수사 요청을 한 상태이며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