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해체 후 홀로서기에 나선 현아가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10년만에 솔로 컴백을 앞둔 만큼 남다른 포스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선 진정한 퇴폐미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듯 강렬한 레드 컬러에 도발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는 8월호를 통해 현아만의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화보와 인터뷰를 20일 공개했다. 가요계 섹시 아이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발적인 시선과 과감한 포즈, 글래머러스한 의상 등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데이즈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인디 음악을 들으며 힐링힌다”며 “이번 앨범은 좋아하는 걸 시도하게 됐다. 완벽하진 않지만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