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서청원 출마 무산… ‘친박 3인·비박 단일후보’ 4파전

입력 2016-07-20 06:30

하루 먼저 보는 국민일보입니다.

새누리당 서청원(사진) 의원이 19일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고를 거듭하는 와중에 터진 친박(친박근혜) 실세들의 공천 개입 녹취록 파문 탓에 등 떠밀려 물러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북한이 19일 스커드와 노동계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을 쐈습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를 겨냥한 무력시위로 보인다고 군 당국은 분석했습니다.


현 정부 실세로 꼽히는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 거래’ 관련 진실공방이 검찰 수사로 가려지게 됐습니다.


미국 공화당이 18일(현지시간) 정강정책을 채택하고 북한을 ‘김씨 일가의 노예국가(Slave State)’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공식 인정해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