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우상호의 오류...북핵 아닌 흡수통일 망상때문에 사드 촉발”

입력 2016-07-19 14:50

문성근씨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미국과 방위조약을 맺은 것은 북한의 위협에서 한국을 보호하자는 것이지 미국의 모든 전쟁에 참가하는 것에 동의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했다.

문씨는 "우상호의 오류"라며 "'사드 촉발원인이 북핵'이란 인식인데 틀렸다"라고 했다. 

그는 "이명박근혜가 '반북->붕괴->흡수통일' 망상 때문에 '친미친중 동북아균형자론'을 폐기한게 출발이다"라고 했다.

문씨는 "더민주 의원들은 의총을 요구, 사드 배치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라!"라고 했다.

문씨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妻家 부동산.. 넥슨, 5년전 1326억원에 사줬다"라며 "진경준은 '우병우·넥슨 거래' 다리 놔주고, 우병우는 진경준의 '넥슨 주식' 눈감아줬나"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