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광주시 여름방학 맞아 저소득층 자녀 1만7548명에게 급식 지원.

입력 2016-07-19 15:06
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자녀 1만7548명에 대해 다음 달 30일까지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급식단가는 3500원에서 4000원으로 끼니당 500원을 인상했다. 지원대상은 한부모 가족지원법 또는 긴급복지법상 지원가구의 자녀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급식 전자카드를 지급받아 가맹점으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등 707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도시락배달업소 3곳과 지역아동센터 299곳에서도 급식을 지원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