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입력 2016-07-19 09:50

경동나비엔이 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경동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아 보일러업계에서의 브랜드가치를 또 한 번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03년 시작 이후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시대를 대표하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산업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기 때문에 현재 각 브랜드가 가진 인지도와 위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경동은 국내 보일러 시장에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헤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인 우수한 효율과 친환경성은 물론 소비자 편의성까지 높였다.

 지난해부터는 ‘국가대표 보일러가 만든 또 하나의 보일러’라는 콘셉트로 이 회사가 가진 세계적인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출시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