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성경과 한반도의 미래 상황

입력 2016-07-19 09:45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지난 3∼7일 열렸던 세계성서학대회는 ‘21세기 다중 사회에서의 성서학’을 주제로 다뤘다. 특히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대회는 아시아에선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돼 아시아와 한국 성서신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민일보는 이번 대회에 참석했던 세계적 신·구약 학자 4명을 만나 ‘성서와 상황(Bible and Context)’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질문은 연세대 연합신대원 홍국평 임성욱 교수가 도왔다.



【편집=김도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