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텔레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보안서비스와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안심 케어관리 솔루션 등이 포함된 약국전용 안심편의 서비스인 ‘팜 케어(Pharm Care Service)’를 개발해 효과적인 약국관리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전국 80% 이상의 약국에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팜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해 약국 고객에게 꼭 필요한 안심편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져 서비스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텔레캅 엄주욱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과 유통 역량이 결합 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 단계 발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T텔레캅은 앞으로도 온라인팜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병·의원까지 서비스의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