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람 목숨 팔아 돈버는 자들 돈 빼앗아야”

입력 2016-07-19 09:24

이재명 성남시장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징벌적 손배, 배상액 한도 대폭 높여야"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사람 목숨 팔아 돈 벌겠다는 저들은 돈을 뺏아야 중단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가혹한 정도로 강화해야"라고도 했다.

이 시장은 "1965년 7월 19일, 이승만 대통령 별세"라며 "이 양반 때문에 억을하게 죽은 국민이 부지기수"라고 했다.

이 시장은 "나중에 함께 해야 될 사람이라면 폭언 음해는 그만"이라며 "그렇게 마음 상처입은 동지는 되돌아오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 보물에 흙 묻히고 생채기내지 말라고하는게 잘못인가요?"라며 "그 보물 망가지기를 바라면 그냥 뒀을겁니다.  더 하라고.."라고 적었다.

이어 "어린이들도 아닌 것 같은데..말귀를 못알아듣는지, 일부러 왜곡하는 건지..이나라의 주요한 자산이니 잘 지킵시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