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이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빽빽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 서 있을 당신을 위해 오늘 가장 인기 있었던 모바일 뉴스를 모았습니다. 분주한 퇴근길, 하나씩 클릭하고 나면 어느새 목적지 도착!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이 경찰에 출석해 11시간이 넘는 밤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진욱은 경찰 조사에서 “A씨와 상대로 성관계는 인정하나 합의하에 관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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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터널의 6중 추돌사고 장면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관광버스가 정체된 승용차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피해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는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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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된 해병대 식고문으로 해병대 특유의 엄격한 군기 사례가 네티즌을 새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군기는 사회에서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군 문화에 익숙한 남자들조차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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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에게 계란을 던진 시민들에 대해 경찰이 전담팀을 꾸리고 대대적인 색출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과거 수차례 계란 봉변을 당했지만 그때마다 ‘국민들 화 풀리게 정치인들이 좀 맞아줘야 한다’고 넘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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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가족을 지켜내고 숨진 반려견 도베르만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도베르만은 집으로 들오는 코브라 4마리와 몇 시간 동안 사투를 벌여 모두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싸우면서 물린 상처로 인해 몇 분 뒤 숨졌다고 합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