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현 그래미 회장, 리우올림픽 유도 선수단에 격려금

입력 2016-07-18 16:11
남종현(왼쪽 두번째) 그래미 회장이 15일 유도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종현 그래미(숙취 해소 음료 제조업체) 회장이 지난 15일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 본사 남종현센터에서 브라질 리우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남 회장은 이 자리에서 리우올림픽 메달 획득을 독려하며 선수단에 체력단련비 2000만원과 선수 4명에게 각 500만원 씩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국 유도대표팀은 리우올림픽에 남자 7체급, 여자 5체급 등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역대 최다 메달을 노리고 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