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저임금 6470원은 일행에서 뒤떨어진 기러기가 날아가도 더딘데 기어서 가는꼴!"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대기업 법인세 감면액은 유통 안되고 쌓였지만, 최저임금 인상은 서민의 필수품 구매에 쓰여 내수경기를
진작시켜요"라고 했다.
이어 "포용성장 이전에 헌법상의 생존권 문제죠!"라고 했다.
그는 "총리가 주민 만나러 성주 간 건 알겠지만, 달걀 던졌다고 주민잡아 수사한다는데 그럴거면 가지를 말았어야죠"라고 했다.
이어 "그만한 각오도 없이 성주에 간 겁니까?"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