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9일 제주서 '제5차 십자가미스바대성회' 참가자 모집

입력 2016-07-18 09:12 수정 2016-07-22 14:16
성회 포스터.
이재민 대표
십자가선교회 산하 십자가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 이재민 목사·사진)와 십자가미스바대성회는 11월 6~9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590번지에 있는 제주세계선교센터에서 열리는 ‘제5차 십자가미스바대성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재민 목사는 “교회가 세상을 염려해야 함에도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염려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성회를 통해 회개의 불길을 당겼으면 한다, 신앙의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성회 참여를 권면했다.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성회의 강사는 이재민 대표회장과 배동률(늘푸른교회) 민병철(양사랑교회) 박성근(사랑하는교회) 하나영(사랑의교회) 김순자(주찬양교회) 한경희(예명교회) 목사 등이다.

제주도관광과 왕복항공료, 숙식, 보험 등을 포함해 등록비는 17만원(8월 1일부터 20만원, 제주 현장 등록은 10만원)이며 선착순 200명을 초청한다.

등록비 입금은 우리은행 1002-384-198866 십자가부흥사협의회로 하면 된다.

2007년 설립된 십자가선교회는 서울역 노숙인과 쪽방 주민, 행려 병자들을 돌보는 기독교 구호 단체이다(문의: 070-8291-581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