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현웅 법무장관 사의 낸 적 없다”

입력 2016-07-18 08:21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8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진경준 검사장 구속 사태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의를 낸 적이 없다"이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 넥슨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가 보유한 강남 부동산을 천3백 억원을 주고 샀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우 수석 건은 당시 부동산 중계업자에게 수수료 10억 원을 준 정상적인 거래였고, 진경준 검사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해당 기사에 대해 반박문을 낼 것이라고 정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