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남매 아빠 이동국 그날의 트라우마에 두려움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이동국과 오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쌍둥이 네 자매와 대박이는 시장으로 간식 장보기에 나섰다. 이들이 제일 먼저 들른 곳은 뻥튀기 가게, 재시는 설아에게 “저번에 이걸로 장난쳤었지”라며 튀밥으로 난장판을 만든 전적이 있는 동생들에게 주의를 줬다.
집으로 돌아온 오 남매는 시장에서 사 온 음식을 먹기 위해 이동국과 거실로 나왔다.
아빠 이동국와 거실에 모여 튀밥을 먹으려던 찰나, 설아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튀밥 봉지를 낚아채려 시도했다.
그러나 3번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설아의 장난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동국은 “아직도 튀밥에 트라우마가 있다”며 설아의 행동에 두려움을 표했다.
한편 설아, 수아, 대박은 지난해 튀밥 자루를 뒤엎어 아빠를 멘붕에 빠트렸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