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부자들의 현금사랑 그리고 월요병 이기는 꿀팁

입력 2016-07-17 15:50
제헌절이자 초복인 17일 일요일입니다. 태극기 게양은 하셨나요? 휴일 저녁 가족들과 건강식 파티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즐거운 휴일 오후를 더욱 유익하게 만들어줄 꿀정보 가득한 나른한 오후 톡톡. 오늘은 국방부가 내놓은 사드 괴담 해명과 한국 부자들의 포트폴리오, 새로운 관광의 메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여의도 면세점 개장소식, 어느 직장에서 꼭 있는 '심리 조종자'를 대한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사진=뉴시스

단군 이래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가 등장했습니다. 자산을 대물림하려는 부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됐죠. 그렇다면 이런 부자들의 포트폴리오는 어떨까요? 과거와 달리 금융자산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손끝뉴스를 통해 한국부자들의 포트폴리오 살펴보시죠.


국방부가 사드와 관련된 16개 괴담에 대한 해명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사드레이더 운용에 엄격한 안전거리 기준이 적용된다는 내용과 함께 기지 북쪽 울타리로부터 최소 500m 떨어진 기지 내에 위치한 기지 밖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프리 오픈한 한화갤러리아의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이 지난 15일 정식 개장했습니다. 63빌딩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로 다양한 취양의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극심한 월요병. 벌써부터 내일이 오는 게 두렵다구요? 이번 주 삶의 향기에선 그런 분들에게 현명한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겉으론 상냥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지만 실제론 죄책감을 심어주고 자존감을 망가뜨리는 사람, 친절의 가면을 쓰고 상대방을 자신의 주머니 속에 넣고 마음대로 주무르려는  ‘심리 조종자’들을 대하는 자세,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