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朴대통령,아셈 단체 사진촬영 불참 왜?

입력 2016-07-16 14:31

박근혜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를 비롯한 일부 정상들이 불참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ASEM 빌리지 내 대형 게르 앞에서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기념촬영 행사가 지연된 상태에서 의전순서 후반부에 도착하기로 한 박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를 포함한 일부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지 못했다." 고 박 대통령의 기념촬영 불참에 대해 설명했다. 

 정상적으로 기념촬영을 했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자리는 엘벡도르지(오른쪽에서 아홉번째) 몽골 대통령 왼쪽 자리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