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터키 쿠데타에 심각한 우려… 조속한 수습과 안정 회복 기대"

입력 2016-07-16 13:28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발생한 터키 군부 쿠데타와 관련,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15일 터키 군 일부에 의해 발생한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금번 사태가 민주적 헌법질서가 철저히 준수되는 가운데 조속히 수습돼 안정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