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판과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는 다릅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그게 누구든 허위사실 유포 음해는 주권자를 기만하는 대의민주의체제 파괴행위로, 엄중한 책임을 묻는게 맞습니다"라며 "기본을 해치는 건 우리편이라해도 묵과해선 안됩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해명 했는데도 계속 허위사실 유포 반복하는 건 범죄입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런 행위가 일베와 다른 게 뭘까요?"라며 "그가 야권지지 표방한다는 이유로 책임을 묻지않는 건 이 나라 민주주의를 망치는 겁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내부경쟁에서 규칙 지키고 예의 갖추지 않으면 감정적 손상을 입혀 결과승복을 어렵게 만들고 최종승부의 경쟁력을 떨어뜨립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내부경쟁에서 감정적언사나 허위사실유포음해는 이적행위이자 민주주의 파괴행위..일베와 동일하게 엄벌해야하는 이유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