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과 법률이 독재의 도구로 사용되던 시절에 떼법은 민주화의 상징인 자연법으로 국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습니다"라고 했다.
홍 지사는 "헌법 위에 떼법있다고 하던 그시절의 떼법은 바로 독재에 저항하는 자연법이였습니다"라며 "그러나 완벽한 민주주의제도가 헌법과법률에 의해 정착되고 국민의식이 성숙된 지금의 떼법은 강성귀족노조,종북좌파들의 전유물이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홍 지사는 "이미지 정치인들은 소통을 내세위 이들과 대화와 협상을 하라고 합니다만 이들과는 애초부터 대화와 협상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홍 지사는 "소통은 상식적인 국민과 해야 말이통하지 그들과는 소통과 협상이 되지않습니다"라며 "그래도 소통과 협상은 해야합니다만 종국적으로 공동체 질서를 지키기위해서는 엄격한 법집행을 할수밖에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노무현대통령시절에 불법파업과 협상하라는 지시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라며 "그러나 그것은 대통령으로서 할 말은 이니지요.어린애라면 달랠수 있지만 좌파이념으로 무장된 그들은 달랠 대상이 되지 않지요"라고 했다.
이어 "정부가 공동체 질서를 파괴하는 불법과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려고 한다면 그것은 국가가 아니고 일종의 협회에 불과합니다"라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합니다.지금의 대한민국은 난세입니다"라고 했다.
홍 지사는 "난세를 평정할 장수가 필요합니다.대통령께서 난세를 평정하는 장수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