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점’ 한화 신성현, 퓨처스 올스타 최고의 별 등극

입력 2016-07-15 20:25 수정 2016-07-15 20:27
뉴시스

남부 올스타의 신성현(한화)이 퓨처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신성현은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신성현은 3회 3타점 2루타, 4회 1타점 적시타 등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남부 올스타는 신성현의 활약에 힘입어 북부 올스타를 11대 4로 제압했다.

남부 선발투수 박세진(kt)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타자상은 삼성의 최선호가 받았다. 최선호는 5회 팀이 8-2로 앞선 상황에서 솔로 아치를 때려냈다.

북부 올스타의 윤대영(경찰청)은 4회 투런 아치를 그려 감투상을 수상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