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소속 군종목사인 정대호 대위가 오는 2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로 파병을 간다. 2010년 군목 활동을 시작해 8사단, 6공병여단 등을 거친 정 대위는 두바이 인근 주둔지에서 8개월 동안 종교 활동과 부대원 상담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정 대위는 “8개월간 모범적인 성직자의 모습을 보이면서 결신자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예장통합 군목 정대호 대위, UAE 아크부대 파병
입력 2016-07-15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