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일곱살 야구 신동’ 최수재 군, 꿈 희망 담아 힘찬 시구

입력 2016-07-15 17:35
뉴시스

‘야구 신동’으로 불리는 최수재(7) 군이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최 군은 현재 성북초 리틀야구단 소속으로 야구를 하고 있다. 만 7세의 나이에 시속 70km에 가까운 공을 던져 ‘야구 신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매끄러운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


KBO는 퓨처스 올스타전의 의미에 맞춰 야구 유망주에게 희망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최 군을 시구자로 결정했다.

이날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경찰, 고양, 두산, 화성, SK, LG)와 남부(상무, 롯데, kt, 삼성, KIA, 한화)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