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타이어, 양준혁 부부와 커플 야구 직관 이벤트 진행

입력 2016-07-15 16:58

온라인 타이어 유통의 강자 ABC타이어가 ‘양신’ 양준혁과 함께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ABC타이어는 페이스북을 통해 ‘양준혁, 김은아 부부와 야구장 가자’는 이름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양준혁 부부와 함께 직관 기회를 얻게 될 행운의 주인공은 총 15쌍. 이들은 오는 8월 25일 한화 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게 된다. 게스트로 전문 MC이자 방송인 허준도 참가해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응모 방식도 색다르다. “ABC타이어 양준혁 김은아 부부와 야구장 OOO 가고 싶어요!”라는 문구에 OOO을 채워 ABC타이어 페이스북에 올리면 되는 것. ‘좋아요’까지 누르면 당첨 확률이 더욱 올라간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아울러 ABC타이어는 추첨을 통해 15쌍에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프로야구 예매권을 20명(1인 2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 기한은 이번 달 25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7일 발표된다.

이날 경기 관람하는 모습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단지 야구만 보는 것이 아니라 MC 허준의 재치 있는 진행과 양준혁 부부의 생생한 입담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야구 관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ABC타이어는 지난달 온라인 타이어업계 최초로 KBO 5개 프로야구 구단과 후원 및 광고 협찬 계약을 맺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영석 ABC타이어 대표는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 선수와 함께 야구를 볼 수 있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ABC타이어 고객들이 이러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