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 기업 휴먼패스(대표 이승재)는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의 산모 안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휴먼패스의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에서 고위험군 결과가 나온 산모에게 기형아 확진검사인양수검사 비용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저위험군 결과를 받고 기형아를 출산할 경우에는 산모에게 7천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휴먼패스의 아리아니프티검사는 위음성율 0.01%를 실현하고 있다. 위음성이란 음성이 아님에도 검사 상 음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즉, 기형아검사에 있어서 저위험군으로 검사 결과가 나왔으나 기형아가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2015년 학술지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충분한 샘플이 확보되지 않으면 위음성 수치를 측정할 수 없다.
휴먼패스의 이승재 대표는 “산모 안심 서비스를 통해 아리아니프티검사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비 침습 산전기형아검사를 담당하는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 침습 산전검사인 아리아니프티 검사(ARIA NIFTY)는 태아의 염색체상에 존재하는 돌연변이인 삼염색체가 있는지 판단하는 검사로, 임신 10주부터 검사가 가능하다. 양수검사와 동일한 검사를안전하게 진행 가능하며 검사 결과 확인은 7~10일 이내로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쌍태아인 경우에도 정확한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다.
아리아니프티 검사(ARIA NIFTY)를 통해 다운증후군(21번 염색체), 에드워드증후군(18번 염색체), 파타우증후군(13번염색체) 등 삼염색체 증후군의 경우 99% 이상의 정확도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성염색체 증후군인 클라인펠터증후군(47,XXY), 터너증후군(45,X and variants) 및 염색체 결실 결손을 포함하여 총18가지 항목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휴먼패스는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를 66만원에 받아볼 수 있는 파격 이벤트를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예비엄마’ 정가은과의 전속모델 계약을 기념으로 기획되었으며, 해당 기간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를 통해 상담하고 검사를 진행할 경우 할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리아니프티 통합메디컬센터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휴먼패스 아리아니프티검사, 산모 안심 서비스 강화로 각종 지원금 지급
입력 2016-07-15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