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닷새 동안 기다리던 금요일 저녁입니다. 금요일 저녁은 전철과 버스가 많이 복잡하더라도 그래도 짜증이 덜 나는 법이지요. 주말에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릴것이라고 하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예고됐지만 주말을 앞둔 즐거운 퇴근길! 오늘의 주요 뉴스 몇 꼭지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 국민일보 기사 중 가장 많은 이들이 휴대전화로 읽었던 인기기사 보면서 짜증을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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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다 역주행까지 한 차량에 부모를 잃을 뻔한 아들의 호소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아들은 사고 소식을 전하며 가해자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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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현지시간) 대형 로리 트럭 한 대가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을 맞아 거리로 나온 인파 속으로 돌진해 최소 8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대형트럭 테러의 순간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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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34)와의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의 일기장 내용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홍 감독의 아내는 지난해 9월 남편이 집을 나간 이후 한 권의 일기장을 발견했다며 "구구절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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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저 코했는데요, 눈은 진짜 안 했다"며 성형사실을 고백했습니다.이에 정채연의 중학교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친구들이 올린 과거 사진이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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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국 상하이(上海)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차이나 사이클)’에 상의를 탈의한 모델들이 등장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