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총리,성주 군민 거세 항의에 군청사로 대피

입력 2016-07-15 11:44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15일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성주 군민들의 거센 항의에 군청사안으로 대피했다.

황 총리는 “사드 배치 여부에 대해 미리 말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걱정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지만 군민들은 항의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