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테러범은 31세 튀니지계 프랑스인

입력 2016-07-15 10:50
프랑스의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현지시간) 밤 트럭을 몰고 축제를 즐기던 인파 속으로 돌진해 최소 80명의 사망자를 낸 테러범은 31세 튀니지계 프랑스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현지시간) 트럭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최소 8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을 일으킨 트럭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모습. 트위터캡쳐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범인이 몬 트럭 내부에서 신분증이 발견됐다고 경찰 관계자가 말했다. 범인은 니스 거주자라고 미러는 덧붙였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