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용(45) 서울 마포구 백범로 그린서울치과 원장은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다. 환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임플란트나 금니 등 소위 ‘돈 되는’ 시술도 하지 않는다. 꼭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치과를 소개해준다. 그린서울치과는 그래서 ‘착한 치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최근 치과 사무실에서 만난 강 원장의 책상 위엔 성경책이 놓여 있었다. 그는 “성경엔 사람을 치료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메시지가 많이 담겨 있다”고 말하며 책을 펼쳤다.
【편집=김도영 】
[포착] “환자가 편한 마음으로…” 착한치과
입력 2016-07-15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