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오리 입 된 여학생… 20만이 본 사연

입력 2016-07-16 00:01
네이트 판 캡처

하필 모기로 보이는 벌레에 입술을 물려 오리 입이 됐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자고 일어났더니 이렇게 됐다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는데요. 네티즌들은 “웃으면 안되는데 미안하다”며 배꼽을 잡았습니다().

입술이 퉁퉁부은 여성의 사연은 지난 14일 포털사이트 네이트판에 올라왔습니다. 그는 “1시간 가량 잠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이런 변고가 일어났다”며 입술을 찍은 사진을 함께 게시했는데요.


공개한 사진을 보면 입술 앞쪽이 마치 작은 풍선처럼 동그랗게 부어 있습니다. 그는 “창피해서 학교 못가겠다”고 울상지으며 네티즌들의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 사연에는 15일 현재 2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와 150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당신의 사연이 뉴스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