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성주 사드참외 사드세요… 중단된 섹시 댄스

입력 2016-07-14 17:16
퇴근길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 서 있을 당신을 위해 오늘자 모바일 인기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하나씩 클릭하다보면 어느새 목적지 도착!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배치때문에 '사드 참외' 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성주 참외를 안전하게 먹고 싶다'는 걱정을, 온라인에서도 '이제 성주참외가 사드참외가 되는거냐'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국제 분쟁의 불씨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에게 튀었습니다.
아시아 여러 국가 네티즌들이 윤아의 인스타그램에 몰려와 남중국해에 대해 논쟁을 벌였는데요.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서 계속 돈 벌고 싶으면 빨리 입장을 표명하라”고 황당한 요구를 했습니다.


▶최근 중국 당국이 한 여성 댄서의 실시간 방송을 중단시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댄서는 그동안 화장실에서 섹시 댄스를 추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방송하며 꽤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중국 인터넷 규제 담당자가 생방송을 중단시키고 그녀의 생방송 채널을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린 겁니다.



한국인 아저씨가 미얀마인을 마구 때리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인 아저씨는 미얀마 남성이 자신에게 “뭐야”라고 했다며 화를 내는데요. 네티즌들은 “백인이었어도 저랬을까? 한국 망신”이라며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