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긴급신고전화 통합 시범서비스 15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입력 2016-07-14 16:42
국민안전처는 국민의 신고 편의와 긴급 상황 우선 대응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도입한 긴급신고전화 통합 시범서비스를 15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부 부처별로 운영하고 있는 21개의 신고전화를 재난신고는 119, 범죄신고는 112, 기타 민원상담은 1110 등 3개로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 1일 광주, 전남,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반응이 좋아 15일부터는 시범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10월 28일부터는 전국에서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