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대 오윤선·황인숙 교수 ‘크리스천을 위한 진로상담’ 책 발간

입력 2016-07-14 15:19 수정 2016-07-14 18:10
'크리스천을 위한 진로상담' 표지.
오윤선 교수
한국성서대 오윤선·황인숙 교수가 ‘크리스천을 위한 진로상담’(사진·예영 B&P)이란 제목의 책을 펴냈다.

크리스천 미래세대의 진로진단에서부터 미래사회의 직업세계 변화와 일의 의미, 진로지도 및 상담의 역사, 진로상담 과정과 기법, 기독교 진로상담의 과정, 진로상담에서의 심리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성경인물들의 진로탐색'은 성경에 나오는 중요 인물들의 삶의 역정 속에 진로 상담의 중요한 개념들을 찾으려는 시도로 흥미롭다.

오윤선 교수는 이 책의 머리말에 “이 저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정검하기 원하며 취업이라는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앞둔 기독 청년들과 이들을 지도하는 크리스천 진로 상담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