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당신이 아름다워질수록 소녀들의 미래도 아름답게 바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이 구입한 아이라이너는 소녀가 꿈을 쓸 ‘연필’이 되고, 립스틱은 소녀가 꿈을 칠할 ‘크레용’, 팔레트는 소녀가 꿈을 펼칠 ‘책’이 되는 모습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캠페인 취지를 알기 쉽게 담아냈다. 올리브영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0만뷰를 넘어섰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슬로건과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유네스코 소녀교육‘과 함께하는 나눔 데이도 매일 진행한다. ‘착한 쇼핑, 착한 기부’를 테마로, 매일 적립된 CJ ONE 포인트의 일부를 올리브영이 유네스코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소녀교육 ‘Better life for Girls’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CJ그룹은 KCON, MAMA 등 문화플랫폼과 그룹 내 다양한 고객접점에서 ‘소녀교육’ 인식 제고 및 모금사업에 협력해오고 있다.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이에 적극 동참하며 지금까지 약 2억5000만원의 수익금을 유네스코에 기부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