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드 배치 거짓난동을 보면, 꼭 월남 패망 전야와 유사한 상황입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 미국이 '저런 나라를 함께 지킬 가치가 없다'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라며 "그럼 월남짝 나는 겁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북한 김정은, 핵폭탄, 생화학 등 생명을 위협하는 무기를 곳곳에 배치하는데 우리는 스마트폰 수준도 안되는 전자파 무섭다고 방어 시스템 방해선동?"이라며 "미국이 볼때 지켜줄 가치가 있는 나라겠습니까. 월남짝 나겠어요"라고 했다.
이어 "중국은 북한 접경지역인 통화에, 서울을 불바다를 만들 600킬로미터 사정거리 미사일 기지를 배치시켜놨습니다"라며 "이게 사드 레이더에 잡힙니다"라고 했다.
그는 "중국과 남한의 친노, 친중세력들이 사드 치우라는 진짜 이유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