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는 포시에스(대표 조종민)와 함께 지난 9일 노숙인 보호시설인 경기도 성남 안나의집에서 노숙인과 독거노인 8000여명에게 설렁탕으로 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시에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OZ희망 서포터즈’ 회원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했다. 포시에스는 2012년부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년 1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2009년부터 열고 있는 행사를 통해 설렁탕을 전달한 노숙인과 독거노인이 3만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월드휴먼브리지, 포시에스 '사랑의 설렁탕' 선물
입력 2016-07-14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