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7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브렉시트 등 대외 불안 요인이 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위급 상황은 아니라는 게 금융통화위원들의 판단이었다. 2개월 연속 금리 하락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외엔 없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긴급] 한은, 7월 기준금리 1.25%로 동결
입력 2016-07-14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