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근씨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드 배치결정에 대한 문재인 제언"이라며 "'미국과 중국에 대한 당부' 부분이 좋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특히 중국에게 '임기 1년반 남은 정권의 결정에 넘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기 바란다'는 취지"라고 했다.
문씨는 "朴대통령, 아셈때 시진핑 中주석과 정상회담 추진 안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문제가 생기면 적극 만나 해결해야지 회피하겠다!"라고 했다.
문씨는 "이런 분이 계속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이 있는겁니까?"라고 했다.
또 "김홍걸 '김종인! 명나라와의 의리 운운하다가 청나라 침략으로 나라 절단 났던거 잊었나?'"라며 "설훈 '김종인 80년대 인식…국익이 최우선, 사드-한미동맹 별개'"라고 옮겼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