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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이 끝난 7월부터 공격적인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체별 혜택 총집합! 자동차 바꿀 계획 있으시다면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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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2018년까지 2년간 연장하되 소득별로 공제 폭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내년부터 억대 연봉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은 올해보다 30∼60%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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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퇴직연금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의 특징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퇴직연금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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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최대 성수기에 맞춰 주요 배급사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텐트폴 무비’(한 해 라인업에서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영화)가 베일을 벗고 있습니다. ‘부산행’ ‘터널’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까지.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는 게 공통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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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저렇게 비판하면 관료들은 바짝 엎드린다. 대책은 대개 준비돼 있다. 그리고 느긋하게 기다린다. 언론의 비판 결과 규제가 생기고, 규제가 생기면 권한과 자리가 생긴다. 사안이 엄중할수록 높은 자리가 생긴다. 그거 얼마나 좋은 건지 민간인들은 잘 모른다.” 어쩌다 똑똑하고 사명감에 불타던 이들이 1%로서 개·돼지를 먹여 살리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 걸까요.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