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6-07-12 15:44

양산교회(신수인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수인 목사는 “70주년을 맞는 고신대가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올바르게 감당할 글로벌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광식 총장은 “양산교회 성도들의 섬김에 깊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고신대가 은혜 가운데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와 후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산교회는 교회설립 100년을 맞아 생동하는 예배, 능력있는 기도, 열정있는 찬양의 조화를 이루어 가는 교회, 긍정적인 자세와 생산성이 있는 교회, 복음증거에 열심을 다하는 교회를 추구하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