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인구의날 대통령표창 수상 기념 출산장려 캠페인

입력 2016-07-12 10:10

천호식품은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출산장려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은 기념으로 산후조리 및 아이 양육으로 체력관리가 필요한 산모들에게 맘스키트(Mom’s Kit)를 증정하는 출산장려캠페인 3탄 ‘엄마의 건강이 아기의 건강입니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맘스키트는 출산 후 건강관리에 소홀한 아이 엄마를 위한 건강제품 키트로 아이 양육을 위한 체력관리, 산후다이어트, 산후 탈모에 효과적인 제품을 모아 건강관리를 돕는다. 구성품으로는 천호식품의 대표 여성 기력 보강 제품 ‘흑염소한마리’와 산후 몸매관리를 돕는 다이어트 제품 ‘칼로리 아웃’, 여성 모발성장 건강기능식품인 ‘놀크린우먼’ 등 총 3종의 15만 원 상당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산 후에는 탈모, 체중 증가 등 기존과는 다른 신체 변화가 나타남과 동시에 양육으로 인한 체력소모가 심하다. 하지만 엄마들은 아기의 건강을 먼저 챙기느라 정작 본인의 건강은 소홀히 해 이 시기에 몸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천호식품은 ‘엄마의 건강이 아이의 건강’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육아에 힘쓰는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천호식품은 ‘세 자녀 출산장려캠페인’, ‘둘째 자녀 기저귀 지원’ 등 지난 2009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출산장려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세 자녀 출산장려캠페인’은 누구든 셋째 아이를 낳으면 2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455가구에 10억 원의 금액을 지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