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최정윤, 결혼 5년 만에 임신 ‘경사’

입력 2016-07-12 08:27

배우 최정윤(39)이 결혼 5년여만에 임신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정윤은 지난 2월 아이를 가져 현재 임신 20주차에 접어들었다고 11일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출산예정일은 11월쯤이다.

관계자는 “최정윤은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출산 이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매체에 말했다.

최정윤은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던 윤태준과 2011년 12월 결혼했다. 결혼 초기부터 시댁이 재계 서열 50위 안에 드는 재벌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다.


1996년 MBC ‘남자셋 여자셋’으로 데뷔한 최정윤은 ‘옥탑방 고양이’ ‘태능선수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등 작품에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