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캐머런 총리 “메이, 13일 새 총리에 취임”

입력 2016-07-12 00:29
테리사 메이(59·여) 내무장관이 데이비드 캐머런(50)에 이어 영국 총리에 임명됐다.
캐머런 총리는 11일(현지시간) “메이가 내가 물러난 13일 새 총리가 된다”고 말했다. 앤드리아 레드섬 후보가 경선을 포기해 메이 내무장관이 단독 후보가 된 이후 이같이 밝혔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