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서울시, 서울경관 사진 2만3000여점 온라인 공개

입력 2016-07-11 21:36
서울시는 서울의 모습을 기록한 다양한 사진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의 ‘사진으로 본 서울’을 오픈해 2만3000여점의 사진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서울시가 서울경관기록화사업을 통해 직접 촬영해 보유하던 사진들이다. 서울 경관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온라인에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공개된 사진들은 키워드를 입력해 검색할 수 있고 필요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5년마다 얻어진 경관 사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