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사드, 한국군 공군기지 배치 유력

입력 2016-07-12 06:30

사드의 배치 지역이 한국군 공군기지로 정해질 듯 합니다. 신규지역 반발이 거세 부담돼 기존 군 기지를 재활용하자는 안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8.15 특별사면과 대구공항의 군·민간 통합 이전을 천명했습니다. 국민 화합을 위한 조치입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수장 류중일 감독의 얼굴은 빨갛게 상기됐습니다. 삼성은 6대 10으로 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전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쓴 맛을 봤습니다. 창단 첫 10위 추락이었습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국내 배치 발표가 이뤄지던 지난 8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처신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오전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을 방문해 쇼핑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