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자작곡으로 18일 컴백

입력 2016-07-11 08:40

그룹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이홍기의 자작곡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로 18일 컴백한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FT아일랜드 공식 티저사이트(fncent.com/FTISLAND)에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 같이 전했다. 18일 공개되는 FT아일랜드 정규 6집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의 타이틀곡 ‘테이크 미 나우’는 이홍기의 자작곡으로 신스(synth)를 활용한 하드록이다.

FT아일랜드는 지난해 파워풀한 하드록 ‘PRAY(프레이)’로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도 이홍기 외에 멤버들이 전곡을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직접 나섰다. 이번 앨범에는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 나가겠다는 FT아일랜드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다.

FT아일랜드는 12일엔 ‘트루스(Truth)’ 버전 재킷을 공개하며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