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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北, 개인 인터넷 허용...베를린 장벽 붕괴와 맞먹는다”
입력
2016-07-11 08:33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개인 인터넷 허용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역사적 사건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통일의 거대한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하 의원은 "정부는 북의 인터넷 허용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인터넷이 주민 속으로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게 지원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